8일 방송에서 복수 성공

김소현이 조수향에 복수했다.
6월 8일 방송된 KBS2 ‘후아유 학교 2015’에서는 고은별(김소현 역)이 돌아와 이은비(김소현 역)를 괴롭히던 강소영(조수향 역)에게 응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수향은 반 친구들에게 김소현이 전학 가는 것이 맞고, 고은별이 아니라 이은비라는 사실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소현이 나타나 조수향에게 당당하게 말했다. “안타깝지만 둘 다 틀렸다. 첫 번째는 나는 전학가지 않는다. 두 번째 나는 고은별이 맞다”라고 말했다.
조수향은 “증거 있어?”라고 되물었고, 김소현은 “그게 필요해? 너가 강소영이라는 증거가 있어?”라고 받아쳤다.
하지만 조수향은 포기하지 않고 “나는 너가 고은별이 아니라는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소현은 분노하며 “나 기억 다 돌아왔다. 이번엔 내가 좀 물어봐야겠다. 너 내 동생에게 무슨 짓 했어”라고 말했다.
그리고 밀치며 조수향을 밀어붙였다. 김소현은 “자기 때문에 사람이 죽었다는데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폭력을 폭력으로 무찌르는 건 하수지”라고 말하며 폭력은 행사하지 않았다.
이에 조수향은 도망치듯 교실을 빠져나갔다.
한편, KBS2 ‘후아유’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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