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21 시민과의 대화' 22일부터 실시
경주시, '2021 시민과의 대화' 22일부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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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속 '심기일전' 슬로건으로 소통의 장 열어...
사진은 2019년 현곡면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당시 모습. 사진/경주시
사진은 2019년 현곡면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당시 모습. 사진/경주시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경주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2021 시민과의 대화'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11일 까지 시민과의 소통에 돌입한다고19일 밝혔다.

경주시는 코로나 위기 속 '다함께 심기일전'이라는 슬로건으로 22일 첫 소통의 장으로 외동읍과 양남면을 시작으로 주낙영 경주시장이 23개 읍ㆍ면ㆍ동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에게 올해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안건 접수는 서면으로 대체했고 읍ㆍ면ㆍ동 별 현장 방문을 통한 간담회도 소규모로 진행하며,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상정된 안건들은 소관부서의 현장 확인과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해 추후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시는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일선 현장에서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경청하고 적극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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