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전쟁 발생하면 의원직 사퇴하고 전쟁 참전할 것”
이우현 “전쟁 발생하면 의원직 사퇴하고 전쟁 참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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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의식 제대로 갖추지 못하면 대한민국 미래 없어”
▲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이 24일 한반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전쟁이 발생하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전쟁에 참전,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사진 / 홍금표 기자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이 24일 한반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전쟁이 발생하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전쟁에 참전,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해병대 출신인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해병대 예비역분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결연한 의지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선다. 우리가 안보의식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면 대한민국 미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북한에 의한 천안함 사태, 연평도 포격 도발, 지뢰도발, 연천 포탄 발사 등 일련의 사태는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자 대한민국에 대한 침략행위”라면서 “이제 우리는 북한 도발에 가차없이 단호하게 수십 배로 응징해 대한민국을 지켜야 하며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또 “국민 여러분은 우리 군의 우월한 능력과 대비 태세를 신뢰해주고 일부에서 유포되는 유언비어에 흔들림 없이 생업에 종사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해병대전우회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해병대 293기(하사관후보생 118기) 하사 출신으로 올해 58세(1957년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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