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주 최근 매출액 3.28% 규모

GS건설이 대한유화와 3113억원 규모의 공장 증설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전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의 3.28%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7년 9월30일까 총27개월이다.
이번 공사는 울산시 울주군 옹산읍 소재 대한유화 공장 내 석유화학플랜트를 증설하는 공사로 계약명은 KPIC ONE Project이다.
GS건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연산 에필렌 80만t과 BTX 30만t을 생산한다. 추가로 프로필렌도 연간 15만t을 생산할 예정이다. 쿨링 타워와 납사 탱크 등 총 10기의 시설도 담당한다. [시사포커스 / 남태규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